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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뚱’ 김민경, 스턴트 액션 도전... 여자 마동석 노린다

개그우먼 김민경이 스턴트 액션에 입문, ‘여자 마동석’ 타이틀을 노린다. 28일 공개되는 채널 IHQ 웹 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운동뚱’) 126회에서는 스턴트맨 신세영에게서 스턴트 액션을 배우는 김민경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민경은 자신을 촬영하던 카메라 감독이 계단을 굴러 깜짝 놀랐다. 알고 보니 이는 스턴트맨이 준비한 몰래카메라였고, 이를 눈치챈 김민경이 충격을 받은 표정을 지어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신세영은 스턴트 액션의 기초인 스트레이트, 훅 등의 수업을 진행했다. 그는 “우리끼리는 ‘카메라에 주먹을 그린다’고 한다. 뻗냐 안 뻗냐에 따라 주먹의 크기가 달라 보이는데 이게 3cm의 미학이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민경은 스턴트 액션이 아닌, 러시안 훅을 날려 긴장감을 형성했다. 그동안 수많은 격투기를 섭렵한 그이기에, 러시안 훅 동작이 저절로 나왔던 것. 결국 신세영이 다시 한번 설명을 이어갔고, 김민경이 이를 잘 따라오자 “더 가르칠 게 없다”고 칭찬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민경의 스턴트 액션 분투기는 28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공개되는 ‘운동뚱’ 12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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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킬러’ 방은정, 강렬한 악역 성연으로 완벽 변신

배우 방은정이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에서 악역 포텐을 폭발시켰다. 13일 소속사 웅빈이엔에스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더 킬러’)에서 극 중 의강(장혁 분)과 대립각을 이루며 갈등을 고조시키는 악의 축, 성연 역을 맡은 방은정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위협적인 눈빛을 내뿜고 있는 방은정의 모습 속에서 극의 긴장감을 엿볼 수 있다. ‘더 킬러’는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 의강(장혁 분)이 겁도 없이 자신을 건드린 자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스트레이트 액션 영화다. 앞서 ‘더 킬러’는 제24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독창적인 액션 시퀀스에 대한 호평을 끌어낸 것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를 포함한 총 48개국 선 판매, 7월 북미 동시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오늘(13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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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브루스 칸 주연 ‘더 킬러’ 개봉주 무대인사 확정

스트레이트 액션 무비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가 개봉주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12일 제작사 아센디오는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더 킬러’)의 오는 16, 17일 양일간 개봉주 무대인사를 확정 지으며 관객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더 킬러’는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 의강(장혁 분)이 겁도 없이 자신을 건드린 놈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스트레이트 액션 영화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주연은 물론 기획과 액션 디자인에도 참여한 장혁을 비롯해 브루스 칸, 최기섭, 이채영, 신승환과 최재훈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들은 16일 메가박스 신촌을 시작으로 CGV 신촌아트레온, 메가박스 홍대, 메가박스 목동, CGV 구로, CGV 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차례대로 찾아가 관객과 만난다. 이어 17일에는 CGV 왕십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CGV 강변, 메가박스 코엑스에 출격해 관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예매는 극장별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영화는 오는 13일 국내와 북미 극장에서 동시 개봉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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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킬러’ 장혁 “손에 쥔 커피컵 ‘레옹’ 오마주”[일문일답]

“모든 액션은 힘들다. 항상 액션 촬영에 들어갈 때마다 ‘할 수 있을까’ 긴장한다.” 경력 27년의 베테랑 액션 배우 장혁은 아직도 액션이 힘들고 무섭단다. 장혁은 오는 13일 개봉하는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더 킬러’)에서 최강 킬러 의강으로 활약했다. ‘더 킬러’는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 의강이 겁도 없이 자신을 건드린 놈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화끈한 액션물이다. 장혁은 극 중 총, 칼, 도끼 등 다양한 무기부터 맨몸 액션까지 소화하며 액션으로 중무장했다. 그는 ‘더 킬러’의 액션 디자인 기획에도 참여하며 작정하고 그야말로 ‘액션의 모든 것’을 보여줬다. -원작 웹소설을 영화로 기획한 계기가 있나. “원작 캐릭터를 보고 만들고 싶었다.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서사를 부여하고 드라마 요소를 대거 생략했다. 전작인 ‘강릉’보다 퍼포먼스에 더 집중했다.” -액션 디자인 기획에 어떻게 참여하게 됐나. “영화 액션의 구성은 이미 하고 있었다. 그 와중에 원작을 발견했고 스토리를 반영했다. 액션 디자인 팀과 협업했다. 특히 의강 캐릭터 구축에 많이 참여했다. 프리 프로덕션부터 참여한 작품은 처음이라 새로운 경험이었다. 구성, 장소, 조명 등 모든 것에 참여하는 게 쉽지는 않았지만 재미있었다.” -캐릭터 구축에 있어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원작에선 의강과 윤지(이서영 분) 사이의 연대감이 강하다. 이 유대감을 영화의 도입부에서만 보여줬다. 의강이 단서를 찾아가며 임무를 수행하는 부분에선 퍼포먼스적인 측면을 더 강조했다.” -기획 참여가 연기에 도움을 줬나. “너무 많은 도움이 됐다. 그동안은 만들어져 있는 대본과 배우가 가지는 위치 안에서만 움직였다. 직접 영화를 기획해보니 구성에 대한 이해가 확장됐다.” -액션에 중점을 둔 것이 있다면. “현실에 기반을 두면 말이 안 되는 영화다. 판타지를 강조했다. 퍼포먼스와 무기, 난타전을 합성했을 때 리듬감과 템포가 재미있을 것 같았다. 그러면서 호흡은 적게 줘야 했다. 사이다 액션이 주 목표였다. 아날로그 느낌으로 간다면 ‘더 킬러’만의 강점이지 않을까 싶었다.” -액션이 힘들지는 않았나. “모든 액션은 힘들다. 항상 할 때마다 ‘할 수 있을까’부터 시작한다. ‘더 킬러’는 특히 스트레이트로 액션을 가져가다 보니 하나라도 실수하면 다시 찍어야 했기에 굉장히 긴장했다. 그만큼 재미도 있다. 하나의 시퀀스를 구축할 때마다 뿌듯하다. 액션은 사람과 사람이 계속 부딪히다 보니 어려울 수밖에 없다.” -액션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 항상 무섭다. 이번 촬영 중에도 사고가 난 적이 있다. 브루스 칸과 대결 장면에서 밧줄을 묶어 놓고 유리창을 깨서 내려가는데 창틀에 머리가 부딪혔다. 당시 메이킹을 찍고 있지 않았다면 응급실에 갔을 것이다. 바로 두 번째 시도를 했고 성공했다.” -영화 내내 커피컵을 계속 들고 있는데. “오마주다. ‘레옹’에서 우유를 마시는 킬러 이미지를 보고 커피 컵을 들었다. 개인적으로 라떼를 좋아한다. ‘라떼 킬러’ 느낌을 주고 싶었다.” -브루스 칸과 액션 호흡은 어땠나. “액션 스타일이 다르다. 템포감과 속도감도 달랐다. 그래서 긴장감이 더 올라갈 수 있었다. 서로 다른 색감의 액션으로 호흡하다 보니 시합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영화의 무술 스타일링이 완성된 상태다 보니 브루스 칸이 많이 맞춰 줬다.” -절친한 차태현, 손현주가 나오는데. “처음부터 연대감을 목표로 기획한 영화였기에 출연을 제안했다. 차태현과는 서로의 작품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다. 같이 작업한 배우들과 다음엔 또 다른 시각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스태프들도 ‘아이리스’를 함께한 사람들이다.” -유독 연대감을 강조하는 것 같다.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 개인적으로 ‘록키’를 정말 좋아한다. 처음에는 캐릭터가 좋았다. 영화를 꾸준히 보니 실베스터 스탤론이 무명 시절에 그 작품을 어떻게 만들었고 연기했는지 집중했다. 세월의 흐름을 담는 측면도 좋았다. ‘탑건: 매버릭’을 보고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나중엔 주성치 사단처럼 연대감 있는 배우들이 각자의 활동을 유지하면서 영화에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만들고 싶다.” -배우, 기획 중 쾌감이 강했던 쪽은 어디인가. “배우적 쾌감이 더 강했던 것 같다. 방이강이 어떤 캐릭터인지를 표현하는 게 가장 중요했다. 액션을 하다 보면 목표성을 잃을 때가 있다. 그렇게 되면 연습의 결과가 보일지 몰라도 캐릭터의 기능은 떨어진다.” -27년 차의 베테랑인데. “‘짱’을 촬영할 때 액션신을 찍으며 사고가 났다. 액션 합에 미스가 나서 상대 배우가 기절했다. 액션에 개념이 없던 시절이다. 그 기억이 생생하다. 그렇기에 작품을 할 때마다 절실하다. 필모그래피가 지금도 하나하나 생각난다.” -차기작에서 장나라와 또 만나는데. “20대, 30대를 지나 40대에도 함께 한다. 10년마다 한 작품으로 만나는 게 신기하다. 장나라에 대한 신뢰가 크다. 상대 배우의 활동 범위를 센스 있게 받아주고 넓히는 능력이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더 킬러’ 팀과 함께 작품을 또 만들고 싶다. 물론 수요가 있어야 할 수 있다. 다음에 작품을 만든다면 절친 김종국도 출연시킬 예정이다. 대사는 ‘아아~’ 와 같은 감탄사가 들어갈 것이다. 구체적으로 다음 작품을 기획하고 있지 않지만 여러 장르를 생각하고 있으며 가능성은 보고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0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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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킬러’ 차태현X손현주 특별출연…든든한 장혁 지원군

배우 차태현과 손현주가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더 킬러’)는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 의강(장혁 분)이 겁도 없이 자신을 건드린 놈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스트레이트 액션 영화다. 차태현은 1초의 주저함도 없이 적들을 죽이는 무자비한 킬러 의강이 휩쓸고 지나간 현장을 정리하는 청소반장으로 깜짝 등장한다.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손현주는 은퇴한 킬러 의강에게 의뢰를 받는 사격장 주인으로 분해 장혁과의 색다른 케미를 예고한다. 믿고 보는 배우 차태현과 손현주의 카메오 활약이 더해진 ‘더 킬러’는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박진감으로 중무장해 7월 극장가를 액션 카타르시스로 물들일 전망이다. 영화는 오는 13일 국내와 북미에서 동시 개봉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0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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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킬러’ 장혁, 액션 디자인 참여…“개연성보다 유쾌함에 집중”

배우 장혁이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의 액션 디자인을 기획한 소감을 밝혔다. 4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더 킬러’) 시사회 및 간담회가 진행됐다. 배우 장혁, 브루스 칸, 최기섭, 최재훈 감독이 참석했다. ‘더 킬러’는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 의강이 겁도 없이 자신을 건드린 놈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스트레이트 액션 영화다. 믿고 보는 액션 배우 장혁과 글로벌 액션 베테랑 브루스 칸의 만남으로도 화제가 됐다. 장혁은 최강 킬러 의강으로 변신했다. 특히 이번 영화의 액션 기획과 디자인까지 참여했다. 장혁은 “‘검객’ 영화를 끝내고 최재훈 감독과 액션 영화를 만들어보자고 제안했다. 고민 중에 ‘더 킬러’ 웹소설을 보고 감명을 받았다”며 작품을 기획한 의도를 밝혔다. 이어 “작품을 촬영하며 무술감독과 대화를 많이 했다”면서도 “단서를 찾아가는 내용으로 짧은 러닝타임 안에 액션 장면이 길게 들어가지만 또 스피드를 놓치지 않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영화는 짧은 컷보다 롱테이크 액션신이 많다. 최재훈 감독은 “이전에는 액션 영화의 트렌드가 짧은 컷과 프레임 단위로 찍는 것이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현재는 롱테이크가 트렌드화 되는 것 같아 롱테이크 액션신을 많이 시도했다”고 말했다. 이어 “롱테이크는 배우와의 소통이 중요하다. 훈련이 많이 되어 있는 장혁과 함께해서 가능했다”고 했다. 최재훈 감독은 “원작 소설을 보고 ‘아저씨’와 ‘테이큰’ 같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쾌하고 오락적으로 만들자고 했다. 개연성 보다는 철저히 유쾌하게 만들어졌으면 했다”며 ‘더 킬러’만의 차별점을 꼽았다. 미술 전공자로서 다양한 무기와 액션을 등장시키고 액션이 진행되는 공간 구성에 힘을 줬다고도 했다. 장혁은 “서사가 복잡하면 퍼포먼스가 잘 보이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킬러 캐릭터를 어떻게 보여줄지에 더 집중했다. 스트레이트 액션으로써 스피드 있지만 호흡은 있는 영화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브루스 칸과의 호흡을 묻는 말에 장혁은 “브루스 칸을 섭외하는 데 있어 어려웠다. 워낙 액션에 정평이 나있는 액션 배우였기에 노력 끝에 섭외했다. 작업하는 동안 너무 재미있고 리듬감 있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브루스 칸은 “장혁은 배우이기 이전에 무술을 사랑하는 무술인이며 훌륭한 무술 감독이라고 생각한다. 장혁의 자세와 마인드에서 동질감을 느꼈다. 오래 만난 동생 같은 느낌이었다. 촬영 전에 전체 액션의 데모 영상을 보고 거들 게 없을 정도로 튼실한 합이라 생각했다. 장혁과 액션 스타일에 많은 차이가 있어서 또 신선한 경험이었다”고 극찬했다. 드라마 ‘추노’, ‘보이스’, 영화 ‘검객’, ‘강릉’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장혁은 작품에서 총, 칼, 도끼 등 다양한 무기를 다루는 액션부터 맨몸 액션까지 완벽 소화했다. 장혁은 “배우로서 액션이라는 장르에서 계속 활약하고 싶은 마음이다. 나중에는 연대감 있는 배우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고 싶다. 이번 작품도 그런 의도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영화에는 평소 장혁과 친분이 있는 차태현, 손현주도 등장한다. 장혁은 “차태현은 오래된 친구고 예능도 같이 많이 했다. 서로 필요할 때 도움을 주는 사이이기에 섭외하기 어렵지 않았다”고 했고 “총기를 다루는 역할에 밀도감 있는 배우가 활약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손현주를 섭외했다”고 밝혔다. ‘더 킬러’는 오는 13일 국내와 북미에서 동시 개봉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0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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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킬러’ 장혁 vs 브루스 칸…액션 스틸 4종 전격 공개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가 장혁과 브루스 칸의 팽팽한 대결을 엿볼 수 있는 액션 스틸을 공개했다. 4일 제작사 아센디오는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더 킬러’)의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긴 액션 스틸 4종을 공개했다. 영화 ‘더 킬러’는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 의강이 겁도 없이 자신을 건드린 놈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스트레이트 액션 영화. 국보급 액션 배우 장혁과 글로벌 액션 베테랑 브루스 칸의 액션 시너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은퇴한 업계 최강 킬러 의강(장혁 분)과 그를 막아서는 범죄 조직원 유리(브루스 칸 분)의 대결 순간이 포착됐다. 의강은 살기 가득한 눈빛으로 강렬한 액션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여기에 범죄 조직원 유리는 의강에게 맞서며, 두 강자 캐릭터의 충돌을 예고했다. 극 중 의강을 맡은 장혁은 액션 장면의 90% 이상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했으며, 액션 디자인에도 참여했다. 이에 더해 홍콩과 할리우드에서 활약한 액션 베테랑 브루스 칸은 유리 역을 맡아 장혁과 함께 고난도 액션을 선보인다.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오는 13일 국내와 북미에서 동시 개봉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04 11:15
스타

[화보IS] '더 킬러' 장혁, 부드러운 카리스마

배우 장혁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냈다.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장혁의 새로운 매력이 담긴 '에스콰이어' 8월호 화보 컷 2종이 선공개 됐다.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 '의강'이 겁도 없이 자신을 건드린 놈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스트레이트 액션이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장혁의 강렬하지만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라운드 넥을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 리조트 룩부터 레트로 무늬가 프린트된 니트와 슬랙스를 믹스 앤 매치해 포인트를 준 모던 룩까지 다양한 룩을 소화했다.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제24회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 영화제 공식 초청에 이어 7월 북미 동시 개봉을 확정하며 전세계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다양한 액션 장르를 선보여온 장혁이 직접 액션 디자인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은다. 영화는 7월 13일 개봉한다. 김선우 기자 2022.06.23 17:51
영화

'더 킬러' 장혁 "48개국 선판매, 열심히 한 보람 느껴"

배우 장혁이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가 48개국에 선판매 된 소감을 밝혔다. 8일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최재훈 감독)'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7월 개봉하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 ‘의강’이 겁도 없이 자신을 건드린 놈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스트레이트 액션. 앞서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48개국에 선판매 됐고, 7월 북미에서도 개봉한다. 또 제24회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 영화제도 공식 초청됐다. 이에 대해 장혁은 "현장에서 다 같이 열심히 한 보람이 있다"며 "이번엔 킬러 역할을 맡았고, 스트리트 액션을 선보인다. 시원한 영화로 다가가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액션을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있다 보니까 신선하게 보여드릴게 뭐가 있을까 고민했다.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부분들을 겨냥했다"며 "총으로 무용을 하고 춤을 추듯 하는 액션과 스트리트하게 호흡이나 캐릭터가 거칠게 들어가지만 목표를 향해 빠르게 선행하는 걸 보여주려고 했다. 같이 무술 했던 감독님들과 의기투합해서 녹여보자 했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또 "내게도 첫 작품이라는 개념이 있다. 아무래도 기획에도 같이 참여했고, 액션 디자인도 참여했다. 그래서 이 영화가 신선하게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6.08 11:56
영화

'더 킬러' 감독 "장혁, 99% 대역 없이 소화…덕분에 편하게 연출"

'더 킬러' 최재훈 감독이 장혁을 극찬했다. 8일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최재훈 감독)'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7월 개봉하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 ‘의강’이 겁도 없이 자신을 건드린 놈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스트레이트 액션. 장혁과 최재훈 감독은 '검객'에 이어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로 재회했다. 최재훈 감독은 "'검객' 때 함께해 봐서 장혁 배우 장점을 잘 알고 있었다"라며 "처음엔 걱정이 많았는데 안심된 건 장혁 배우여서 가능하겠다 싶었다. 역시는 역시구나 싶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장혁 배우 특징은 99% 본인이 액션한다. 대역을 안쓰면 앵글도 자연스럽게 갈 수 있고 컷을 안나눠도 되고 '이게 역시 장혁이구나' 싶었다. 그런만큼 액션 좋은 컷 나왔다"며 "대역 쓰면 컷을 나눌수밖에 없고 루즈한 앵글 나올수밖에 없는데 장혁 배우는 기본적으로 체력이나 이런거 준비돼 있어서 좋다. 감독 입장에선 편하다. 그런 면에서 자유롭게 찍을 수 있으니 너무 편하다"고 이야기했다. 또 '검객'과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엔 "이번엔 조금 더 깊숙하게 들어와서 액션을 같이 연구하고 고민하고 현장에서 치열하게 이야기도 나누면서 했다. 장혁 배우는 이젠 단순하게 배우가 아니라 어떻게 표현하면 극대화해서 표현할 수 있을지 전문가 수준으로 알고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6.0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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